수능국어 질문 대구법 유사한 통사 구조 반복 유사한 통사 구조랑 대구랑 같은 표현으로 봐도 되나요? 두가지가 다르다면
유사한 통사 구조랑 대구랑 같은 표현으로 봐도 되나요? 두가지가 다르다면 각각의 정의와 공통점과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유사한 통사 구조와 대구법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유사한 통사 구조는 문장에서 주어, 서술어, 목적어 등의 문장 성분이 비슷한 형태로 반복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그는 책을 읽고, 나는 영화를 본다"처럼 문장 내에서 유사한 구조가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대구법은 두 개 이상의 절이나 구가 의미나 구조에서 대칭을 이루도록 반복되는 표현 기법입니다. 예: "가고 싶은 길을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한다."
공통점은 둘 다 반복되는 구조를 사용하여 의미를 강조하거나 리듬감을 줍니다. 차이점은 유사한 통사 구조는 문장 성분의 반복에 집중하는 반면, 대구법은 더 넓은 범위에서 구나 절을 대칭적으로 사용합니다.